Sparta Coding Club

내가 선택한 내일배움캠프, 실제 경험 후기 + 좋았던 점

양한마리 2023. 6. 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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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프를 참여하기 전...

그렇다 나는 현실은 자각하지 못한 채 일단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기 시작..!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재밌어하던 엑셀 등등 데이터 분석을 더 공부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단순히 엑셀이나 데이터 분석을 하는건 기존의 회사에서 하던 일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그래서..!
나는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나만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보기로 한다..

그러다보니 요새 핫한 개발자 직무가 떠오르고 개발자를 알아보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여러 개발자 양성 학원(?)들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많아도 너무 많고 뭐가 내가 원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었다. (처음에는 프론트, 백 둘다 뭐가 뭔지..)

한참을 찾아보고 여러 오프라인 학원이나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들어보기 시작하면서 가닥이 잡혀가기 시작했고,
그 중 내가 원했던 몇가지 키워드들을 가지고 선택을 하였는데 키워드는 '빠른 취업', '비전공자', '온라인 수업' 딱 3가지를 중점으로 봤다.

2) 여러 부트캠프 중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이유는?

빠른 취업, 비전공자, 온라인 수업
  • 빠른취업 :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나이도 나이이고 5년이나 잘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둔 만큼 취업이 가장 큰 걸림돌인 만큼 빠르게 취업하는게 1순위 목표였던거 같다.
    그러다보니 나를 빠르게 취업 해줄 취업에 장점이있는 곳이 였으면 했고 내일배움캠프는 커리어 전담 매니저도 있고 캠프를 수료하고나면 전문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고 이력서 부터 면접코칭까지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 비전공자 : 수료생 기준 비전공자 약 80%
    우선 나는 개발이라고는 전혀 배워 본 적 없는 비전공자여서 기초부터 학습이 가능한 캠프가 필요했다. 그래서 비전공자도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국비 지원 가능한 곳을 선택했다, 그렇다고 교육의 수준이 낮은 곳이 아닌 커리큘럼이 탄탄한 곳을 선택해야만 했다.
    그래서 비전공자이면서 면접을 통해서 합격/불합격이 나눠지는 곳을 선택하였고 그게 딱 알맞는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했다.
  • 온라인 수업 : 100% 온라인 수업 환경
    오프라인 학원이나 부트캠프를 알아보니 강남이나 신촌 등등 생각보다 위치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매일 1-2시간을 오고가며 허비하기에는 한시가 아까웠다. 그래서 나는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원했고, 추가로 온라인 이면서 내가 100% 몰입 가능한 환경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일배움캠프는 100% 온라인 수업에 게더라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출석하면서 온라인 이면서 오프라인처럼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아래 사진 참고!)

내일배움캠프 AI 웹개발자 3회차 게더

3) 경험해보니 확실히 좋았던 부분은?

실력, 성장, 소통, 몰입
  • 실력 : 수준별 학습(토끼반, 거북이반)
    비전공자가 80%라고 했지만 역시 20% 전공자가 있다보니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팀원이랑 수준이 안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수준별 학습으로 눈높이 맞춤 수업을 진행하여 내가 챕터별로 부족한 시점에는 거북이반 수업을 들으면서 못 따라가는 수업을 찐한 관리로 학습 가능하다. 필자는 거북이반 2챕터 정도 거북이반을 들었던거 같다.
  • 성장 : 맞춤 특강, 튜터 상시 상주
    캠프를 진행하다 보면 내가 추가로 필요한 학습이 있거나 온라인 강의만으로는 부족한 학습이 있다면 말하기도 전에 적재적소에 맞춤 특강이 준비되어있다 가령 git 사용이라거나 배포 관련 혹은 javascript 그리고 개발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혹은 협력사 특강도 준비되어있고 끝에 가면 취업 관련 세션도 준비되어 성장하는데 가장 큰 초점이 맞춰져있어 듣기만하면 성장이될거같은 커리큘럼이다.
  • 소통 : 동료 평가(다면 평가)
    매 챕터 다면평가라는 동료 평가를 진행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도 소통시 자연스레 신경써서 소통하게 되었던거같다. 그러다보니 캠프하면서 팀원이랑 혹은 캠프 인원들이랑 소통이 안되서 프로젝트가 진행이 안되거나 불화라는 이슈가 없었던거 같다. (가지각색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
  • 몰입 : 9 to 9, 매 챕터 프로젝트
    처음에는 내가 9시부터 9시까지 12시간을 정말 몰입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있었고, 하면 되겠지 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 으로 시작 했던거 같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생각 했던거 보다 빡세다.. 비전공자에서 개발자로 취업까지 당연히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 힘들다니... 결국은 전부 다한다는 부담을 떨쳐내고 챕터마다 목표를 가지고 진행을 했고, 그렇게 학습을 하고 매 챕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가지 역할을 맡아서 회원가입, 로그인, 글쓰기 등등 역할들을 완수하면서 최종적으로 다 가능하게 만들었다.
    팀프로젝트가 나를 알게 모르게 몰입시키며 성장하게 만들어 준다.

4) 내일배움캠프를 고민하시는 분께 한마디

가만히 앉아서는 개발자가 될 수 없다.
내일배움캠프를 하기전까지는...
고민보다는 GO, 다만 가벼운 마음으로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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